☆새로운 꽃식물(245) 플라티케리움 리들레이
☆새로운 꽃식물(245) 플라티케리움 리들레이
  • 원예산업신문
  • 승인 2016.04.18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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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배양토가 충분히 마른후 줘야

최근 다양한 화훼 원예식물이 시장에서 유통되고 있어서 소비자가 선택할 수 있는 폭이 넓어지고 있다. 종자와 품종을 관리하는 국립종자원에서는 화훼류 생산농가와 소비자에게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여 새로운 꽃식물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사진자료와 함께 연재합니다.

 
학명 Platycerium ridleyi, 영명 Staghorn fern, 과명 고란초과(Polypodiaceae), 원산지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이다.
늘푸른 여러해살이풀꽃으로 다른 물체가 붙어서 자란다. 연중 푸른 여러 갈래로 갈라진 잎(엽상체)이 아름다워서 실내에서 화분에 심거나 벽에 붙여서 기르기에 적당하다.
햇빛이 잘드는 실내에서 습도를 높게 유지하면서 기르는 것이 적당하다. 물을 배양토가 충분히 마른 후에 준다. 한창 자라는 시기에는 물비료를 준다. 배양토가 너무 습할 때 뿌리 부분이 썩을 수 있으므로 주의한다. 연중 푸르른 잎을 관상하기 위해서는 10도 이상을 유지해준다. 뿌리 부분을 조심해서 잘라 축축한 수태에 심거나 포자를 뿌려 번식한다.
■국립종자원 서부지원 농업연구사 서정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