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꽃식물(244) 다프네 롤스도르피
☆새로운 꽃식물(244) 다프네 롤스도르피
  • 원예산업신문
  • 승인 2016.04.11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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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한 녹색 좁은타원모양으로 광택 있어

최근 다양한 화훼 원예식물이 시장에서 유통되고 있어서 소비자가 선택할 수 있는 폭이 넓어지고 있다. 종자와 품종을 관리하는 국립종자원에서는 화훼류 생산농가와 소비자에게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여 새로운 꽃식물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사진자료와 함께 연재합니다.

 
학명 Daphne x rollsdorfii 'Wilhelm Schacht', 영명 Wilhelm Schacht Daphne, 과명 팥꽃나무과(Thymelaeaceae), 원산지 교잡종(D. sericea x petraea)이다.
높이 50cm까지 자라는 늘푸른 작은나무이다. 진한 녹색의 잎은 좁은타원모양으로 광택이 있다. 봄철 줄기 끝에 향기가 강한 진분홍색 꽃들이 10~15개 모여 핀다. 적절히 관리할 경우 여름철에 다시 한번 꽃이 피기도 한다. 아담하게 자라는 수형과 매력적인 꽃을 관상하기 위하여 정원이나 화분에 심어 기르기에 적당하다.
햇빛이 충분한 물빠짐이 좋은 토양에서 잘 자란다. 전국에서 겨울나기가 가능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물주기는 조금 건조하게 하는 것이 좋다. 줄기를 꺾꽂이하여 번식한다.
■국립종자원 서부지원 농업연구사 서정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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