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꽃식물(242) 트리토니아 드라켄스베르겐시스
☆새로운 꽃식물(242) 트리토니아 드라켄스베르겐시스
  • 원예산업신문
  • 승인 2016.03.28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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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빛 충분하고 건조한 토양서 잘자라

최근 다양한 화훼 원예식물이 시장에서 유통되고 있어서 소비자가 선택할 수 있는 폭이 넓어지고 있다. 종자와 품종을 관리하는 국립종자원에서는 화훼류 생산농가와 소비자에게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여 새로운 꽃식물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사진자료와 함께 연재합니다.

 
학명 Tritonia drakensbergensis, 영명 Flame freesia, 과명 붓꽃과(Iridaceae), 원산지 남아프리카공화국이다.
늘푸른 여러해살이 알뿌리 초화로 Crocosmia나 Ixia의 근연종이다. 6~9cm 크기의 꽃은 여름철 피는데 분홍에서 빨간색으로 향기가 좋고 알줄기는 직경 8cm 정도 이다. 남부지방의 정원에서 기르기에 적당하다.
햇빛이 충분하고 조금 건조한 토양에서 잘 자란다. 미국 농무부 내한성 구분으로 8(-12.2℃)지역까지 자랄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알뿌리로 나누어서 번식한다.

■국립종자원 서부지원 농업연구사 서정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