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꽃식물(236) 에린기움 크레티쿰
☆새로운 꽃식물(236) 에린기움 크레티쿰
  • 원예산업신문
  • 승인 2016.02.12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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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빛 충분하고 물빠짐 좋은 토양서 잘 자라

최근 다양한 화훼 원예식물이 시장에서 유통되고 있어서 소비자가 선택할 수 있는 폭이 넓어지고 있다. 종자와 품종을 관리하는 국립종자원에서는 화훼류 생산농가와 소비자에게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여 새로운 꽃식물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사진자료와 함께 연재합니다.

 
학명 Eryngium creticum, 영명 Field eryngo, 과명 산형화과(Apiaceae), 원산지 지중해 동쪽 지방, 이란이다.
높이 1m까지 자라는 여러해살이풀꽃이다. 늦봄부터 여름에 걸쳐 얇은 5개의 포엽 가운데에 파랑색 작은 꽃이 핀다. 숙근초 정원이나 수확하여 건조화로 이용하기에 적당하다.
햇빛이 충분하고 물빠짐이 좋은 토양에서 잘 자란다. 미국 농무부 내한성 구분으로 7(-17.8℃)지역까지 자랄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토양에 말랐을 때 물을 충분히 준다. 초가을 익자마자 씨앗을 뿌리거나 초봄이나 가을에 포기를 나누어 번식한다.
■국립종자원 서부지원 농업연구사 서정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