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경농 ‘고객만족’ 위한 2016 영업력강화회의 개최
(주)경농 ‘고객만족’ 위한 2016 영업력강화회의 개최
  • 원예산업신문
  • 승인 2015.11.09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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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별화된 서비스로 농산업선도기업 리더 다짐

▲ ㈜경농은 지난달 27~28일 양일간 세종시 홍익대 국제연수원에서 2016년 신제품 및 중점제품에 대해 영업력 강화회의를 진행했다.
㈜경농(대표이사 이병만)은 지난달 27~28일 양일간 세종시 홍익대 국제연수원에서 전국 14개 지점 및 본사, 연구소 등 임직원 총 150여명이 한자리에 모여 2016년 신제품 및 중점제품에 대해 영업력 강화회의를 진행했다.

이날 영업력 강화회의에서 이용진 마케팅본부장은 “일선현장에서의 고객의 소리를 최우선으로 하는 고객만족 마케팅전략을 제시했으며, 차별화된 신제품과 고객 맞춤 마케팅활동으로 브랜드파워를 높이고 최고의 가치를 창출해 농산업선도기업의 리더가 되겠다”고 다짐했다.

이에 ㈜경농은 2016년부터 고객(농업인)을 위한 시장 및 서비스를 보다 확대하고 고객가치를 높일 계획이다. 고객을 보다 세분화하고 집중관리해, 시기별, 작물별 맞춤 영농서비스 등 고객을 위해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내 놓았다.

예를 들면, 작물별 영농시기 맞춤 방제력 및 전시포, 세미나 등 농업인을 위한 서비스를 보다 더 알차고 다양화한 맞춤전략을 계획했다. 또한 관리고객에게는 다양한 혜택이 돌아 갈 수 있도록 영농기술을 제공할 예정이다. 영농기술정보의 늘푸른신문을 발송하고, 병해충 발생시기에 작물에 맞게 관련 제품 설명 자료, 그리고 고객의 소리를 듣기 위해 제품안내문과 함께 설문 또한 진행할 예정이다.

그리고, ㈜경농은 2016년 신제품으로 균, 충, 초, 친 4항목 총 23종의 신제품을 개발해 내 놓는다. 최근 약제저항성이 발현돼 잘 방제되지 않는 점을 착안해 신물질, 저항성발현이 적고 강력한 방제효과를 나타내는 유효성분을 중점으로 개발했다. 또한 전세계에서 처음으로 개발되어 사용되는 신제품 등을 선보인다. ㈜경농의 신제품 및 중점제품은 확실한 방제효과는 기본,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약제처리를 할 수 있도록 초점을 맞췄다. 최근 농업인이 고령화 되고 있어, 기존 대비 보다 편리하게 약제를 살포하고 병해충을 관리할 수 있는 노동절약형, 즉 생력형 약제에 개발을 집중했다.

또한 경농은 보다 빠른배송이 이뤄질 수 있도록 전국에 물류센터 및 고객만족센터를 구축해 고객의 불편함을 최소화한다.

김제의 미래농업센터에 이어 오는 내년 초에는 나주에 미래농업센터를 오픈할 예정이다. 미래농업센터는 인근 지역농업인 및 주민이 언제든 이용할 수 있는 오픈형 공간이다. 주요 작물의 생육 정도 및 생태를 알 수 있으며, 다양한 작물의 영농컨설팅 그리고, 다양한 제품별 처리구, 무처리구 등 농업인이 평소 궁금해 하던 농업의 모든 것이 모여있다. 즉, 농업인 고객만족 토탈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경농이 야심차게 준비한 고객만족 홍보센터다.

한편, 김제 미래농업센터의 경우 2015년 한해, 5천여명에 방문할 정도로 농업인의 인기가 많다. 방문 후 각종세미나 및 추석이나 정월대보름에는 지역행사 등을 추진하기고 했다.

이날, ㈜경농은 다양한 마케팅활동을 제시한다. 영농시기별 농업현장에서 병해충 방제방법 등을 주제로 선정해 작물보호제 세미나, 농업인의 상담 및 교육 등 참여할 수 있도록 계획했다. 그 외적으로 농업현장에서 발생된 어려운 기술이나 불편사항이 발생시 적극 수용하고 도울수 있도록 노력하며, 최상의 서비스로 농업인에게 부응하겠다고 고객관계강화 방향을 제시했다. 이어 농가에 최신기술을 보급하고 농가와의 상생에 역점을 두고 한국농업의 전반적인 경쟁력을 끌어올리는 계기의 발판을 만들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