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꽃식물(칼렌둘라 아르벤시스)
☆새로운 꽃식물(칼렌둘라 아르벤시스)
  • 원예산업신문
  • 승인 2013.05.20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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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30㎝까지 자라는 한해살이풀꽃

최근 다양한 화훼 원예식물이 시장에서 유통되고 있어서 소비자가 선택할 수 있는 폭이 넓어지고 있다. 종자와 품종을 관리하는 국립종자원에서는 화훼류 생산농가와 소비자에게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여 새로운 꽃식물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사진자료와 함께 연재합니다.

 
학명 Calendula arvensis, 영명 Field-marigold, wild marigold, 과명 국화과(Asteraceae), 원산지는 지중해 연안 및 유럽이다.
최대 30㎝까지 자라는 한해살이풀꽃으로 노랑색 꽃이 초여름부터 가을까지 핀다. 잎은 어긋나고 피침모양으로 가장자리에 얕은 톱니가 있다. 줄기는 옆으로 자라면서 넓게 퍼진다. 화단에서 많이 기르고 있는 금잔화(C. officinalis)에 비하여 기르기 쉬워서 화단에 심기에 적당한다.
햇빛이 충분하고 물빠짐이 좋은 비교적 척박한 토양에서 잘 자란다. 씨앗으로 번식되는데 저절로 씨앗이 떨어져 내년에도 다시 꽃을 볼수 있다.
■국립종자원 재배시험과 서정남 농업연구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