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꽃식물(멜라레우카 브락테아타)
☆새로운 꽃식물(멜라레우카 브락테아타)
  • 원예산업신문
  • 승인 2013.05.13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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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엽수 느낌주는 늘푸른작은나무

최근 다양한 화훼 원예식물이 시장에서 유통되고 있어서 소비자가 선택할 수 있는 폭이 넓어지고 있다. 종자와 품종을 관리하는 국립종자원에서는 화훼류 생산농가와 소비자에게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여 새로운 꽃식물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사진자료와 함께 연재합니다.

 
학명은 Melaleuca bracteata, 영명은 Black teatree, 과명은 도금양과(Myrtaceae), 원산지 오스트레일리아이다.
짧은 잎이 줄기에 수북이 달려 침엽수와 같은 느낌을 주는 늘푸른작은나무이다.  꽃은 원통모양의 이삭꽃차례 형태로 핀다. 잎색이 아름답고 귤과 같이 상큼한 향기가 나서 잎을 관상할 목적으로 중대형 화분에 심어 기르기에 적당한다.
성질이 강한 편이어서 기르기 쉽다. 습한 것을 싫어하므로 여름철 관리에 유의한다. 모양을 다듬기 위해서 강전정을 해도 새로운 눈이 잘 나온다. 5~6월 꺾꽂이하여 번식한다.
■국립종자원 재배시험과 서정남 농업연구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