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꽃식물(세둠 스푸리움 트리칼라)
☆새로운 꽃식물(세둠 스푸리움 트리칼라)
  • 원예산업신문
  • 승인 2012.07.16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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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다양한 화훼 원예식물이 시장에서 유통되고 있어 소비자의 선택 폭이 넓어지고 있다. 화훼류 생산농가 및 소비자의 이해를 돕기 위해 새로운 화훼식물에 대한 정보를 사진자료와 함께 연재한다.

 
이 식물의 학명은 Sedum spurium ‘Tricolor'(=Phedimus spurius ‘Tricolor')이고 영명은 Tricolor Caucasian sto-necrop인 터키 등 서아시아 원산의 돌나물과(Crassulaceae) 식물이다.
따뜻한 곳에서는 늘푸른 다육성 여러해살이풀꽃으로 기를 수 있지만 추운 곳에서는 겨울철에 잎과 줄기는 죽고 이듬해 봄 새로운 줄기가 나와서 자란다. 잎의 가장자리에 있는 크림색과 분홍색 무늬가 아름다워서 분화로 기르거나 추위에 강하므로 화단에 심어서 기르기에 적당하다. 여름에 분홍색의 꽃이 피지만 관상가치는 크지 않다.
충분한 햇빛과 물빠짐이 좋은 토양에서 잘 자란다. 건조에 비교적 강한 편이므로 봄, 가을에는 토양 표면이 말랐을 때 물을 준다. 줄기를 꺾꽂이하여 번식한다.
■국립종자원 재배시험과 서정남 농업연구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