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꽃식물(시트루스 미르티폴리아)
☆새로운 꽃식물(시트루스 미르티폴리아)
  • 원예산업신문
  • 승인 2012.07.02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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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다양한 화훼 원예식물이 시장에서 유통되고 있어 소비자의 선택 폭이 넓어지고 있다. 화훼류 생산농가 및 소비자의 이해를 돕기 위해 새로운 화훼식물에 대한 정보를 사진자료와 함께 연재한다.

 
이 식물의 학명은 Citrus myr-tifolia이고 영명은 Myrtle-leaf orange, Chinotto Orange인 지중해 연안에서 오래전부터 재배하던 재배종으로 운향과(Rutaceae)에 속한다.
작은 잎과 최대 60cm까지 자라는 컴팩트한 수형으로 밝은 실내에서 기를 수 있는 늘푸른 작은나무이다. 달콤한 꽃향기와 작은 오렌지색 열매가 겨울부터 봄에 걸쳐 오랫동안 달려있어서 관상가치가 있는 매력적인 감귤류이다. 밝은 실내에서 중대형 화분에 심어서 기르기에 적당하다.
햇빛이 충분한 곳에서 잘 자란다. 토양 표면이 말랐을 때 물을 충분히 준다. 봄에서 가을에 걸쳐 한 달에 한 번 비료를 준다. 깍지벌레나 응애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자주 관찰하면서 잎을 닦아준다. 꺾꽂이로 번식한다.
■국립종자원 재배시험과 서정남 농업연구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