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꽃식물(미크로필루스 아우레오바리에가투스 사철나무)
☆새로운 꽃식물(미크로필루스 아우레오바리에가투스 사철나무)
  • 원예산업신문
  • 승인 2012.04.30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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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다양한 화훼 원예식물이 시장에서 유통되고 있어서 소비자가 선택할 수 있는 폭이 넓어지고 있다. 이에 화훼류 생산농가 및 소비자의 이해를 돕고자 새로운 화훼식물에 대한 정보를 사진자료와 함께 연재한다.

 
학명은 Euonymus japonicus 'Microphyllus Aureovariegatus', 영명은 Evergreen euonymus, 과명은 노박덩굴과(Celastraceae), 원산지는 한국, 일본이다.
늘푸른 작은나무로서 수많은 품종들이 개발되었다. 최근에 왜성이면서 긴 잎의 가장자리에 노란 무늬가 있는 이 품종이 실내 관엽식물로서 인기가 높다. 비교적 햇빛이 적은 곳에서도 잎무늬가 그대로 유지되어 관엽식물 용기정원의 소품 등으로 이용하기에 좋다.
햇빛이 충분한 곳에서 길러야 잎에 무늬가 제대로 나타나므로 실내에서 기를 때에도 최대한 밝은 곳에 두고 기른다. 물을 좋아하므로 흙 표면이 살짝 말랐을 때 충분히 준다. 추위에는 강하므로 실내에서 기를 경우 겨울을 나는데 문제가 없다. 봄철 새순이 올라올 때 유기질 알비료를 준다. 꺾꽂이로 쉽게 번식한다.
■국립종자원 재배시험과 서정남 농업연구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