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꽃식물(키르탄투스 마케니)
☆새로운 꽃식물(키르탄투스 마케니)
  • 원예산업신문
  • 승인 2012.03.19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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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다양한 화훼 원예식물이 시장에서 유통되고 있어 소비자의 선택 폭이 넓어지고 있다. 화훼류 생산농가 및 소비자의 이해를 돕기 위해 새로운 화훼식물에 대한 정보를 사진자료와 함께 연재한다.

 
학명은 Cyrtanthus mackenii이며, 영명은 Ifafa Lily이고, 과명은 수선화과(Amaryllidaceae), 원산지는 남아프리카이다.
알뿌리에서 긴 잎이 나와 그 가운데에서 올라온 긴 꽃대 끝에 7~12개 정도의 향기가 있는 꽃이 피는 여러해살이 알뿌리식물이다. 다양한 꽃색의 원예종이 개발되었다.
아침 햇살이 들어오는 정도의 반음지에서 잘 자란다. 양분이 많은 토양에 알뿌리가 살짝 노출되도록 심는다. 심은 후 일단 한번 물을 준 후 뿌리가 내릴 때까지는 물을 적게 주고 이후 화분이 말랐을 때 위에서 충분히 준다. 건조에 강하므로 조금은 건조하게 관리한다. -6도까지는 겨울나기가 가능한 것을 알려져 있으므로 화분으로 아파트 베란다 등에서 월동 가능하다. 여름철에는 반휴면 상태이므로 잎을 시들기 시작하면 물을 줄여준다. 알뿌리를 나누어 번식한다.
■국립종자원 재배시험과 서정남 농업연구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