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조합 창립 44주년
산림조합 창립 44주년
  • 원예산업신문
  • 승인 2006.05.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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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조합중앙회는 창립 44주년을 맞아 지난달 17일, 산림조합중앙회 대회의실에서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개최했다. 산림조합은 임업의 발전과 조합원의 권익향상이란 기치아래 1962년에 출범하여 헐벗은 국토의 녹화에 앞장서 왔으며, 산림자원화 기반을 조성하여 우리나라 경제발전의 기틀을 다지는데도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특히 200만 산주를 대표하는 기관으로서 산주의 산림경영을 뒷받침하고 생산되는 목재와 임산물의 유통체계를 구축하여 산주소득 증대에도 앞장서 왔다.산림조합중앙회는 창립 44주년을 맞아 발족 당시의 초심으로 돌아가 앞으로 안정적인 경영기반을 구축함은 물론 우리나라 임업을 선도하는 기관으로 확실히 자리매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장일환 산림조합중앙회장은 이날 인사말에서 “창립 44주년을 맞이하여 지난날을 되돌아보고 이를 토대로 향후 발전방안을 새롭게 모색해 나가야 할 것” 이라고 강조한 뒤, “산림조합의 설립기반인 산주조합원 가입을 확대하여 산주중심의 조직으로 위치를 더욱 확고히 다져 ‘산주를 위한 산림조합’으로 거듭 태어나자”고 당부했다.이와 함께 “조합경영에 있어 투명경영을 실천하여 조합원들에게 희망을 주고 신뢰받는 정직한 조직으로서의 기반을 구축하는데 모든 노력을 기울여 나가자”고 말했다.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기념식과 함께 산림조합발전에 공이 많은 7명에게 정부포상을 전수, 철탑산업훈장에 최주영 경기 양평군산림조합장이 수상했다./김산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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