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블루오션전략 농특산물 판매
경북도, 블루오션전략 농특산물 판매
  • 원예산업신문
  • 승인 2006.05.23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상북도는 현지출장, 설명회 개최 등을 통해 농업 현장 여론의 어려움을 청취·분석한 결과 상당수의 농업인들이 판로개척과 상품 홍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판단하고, 대형유통업체와의 전략적 제휴, 농특산물 통합쇼핑몰 구축·운영, 수도권 LED 광고, 우수농산물 브랜드지원사업 등 다양한 마케팅 사업을 적극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도에 따르면, 2005년에는 연평균 26%의 시장성장률과 연3조원 이상의 시장을 확보 하며 새로운 유통채널로 각광받고 있고, 농특산물 주소비층인 안방의 주부들이 마케팅 대상인 점을 착안, TV홈쇼핑시장에 처음으로 뛰어 들어 소비자의 새로운 구매패턴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있다.특히 시범사업으로 추진한 2005년 첫해 4만여명의 구매고객과 20억 2천만원의 매출실적을 올리는 등 성공적 결실에 거뒀다.경북 관계자는 이러한 성과에 힘입어 2006년 올해에도 도비 1억 5천만원을 투자, 식품전문 홈쇼핑사인 (주)농수산홈쇼핑을 사업파트너로 선정하고 지난 첫방송을 시작으로 연말까지 총1,200분(30회/40분기준)에 걸쳐 전국안방시장을 공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