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과실 5년 연속 전국 최고
충북과실 5년 연속 전국 최고
  • 원예산업신문
  • 승인 2011.08.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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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간 대상 5회, 최우수 4회, 우수 21회 수상

   
  ▲ 현장컨설팅 장면  
 
충청북도농업기술원이 찾아오는 농촌, 신뢰받는 농업을 실현하기 위해 강소농(작지만 강한 농업)육성과 연계해 지난 2006년도부터 탑프루트 생산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 농가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도 농업기술원은 지난 2006년도부터 농촌진흥청이 주관하여 추진하는 사과, 배, 복숭아, 포도 등 탑프루트(최고품질과실생산)사업을 실행한 결과 지난해까지 단체?개인 시상에서 대상 5회, 최우수 4회, 우수 21회, 기타 3건 총 33회에 걸쳐 시상을 받는 등 충북과실이 5년 연속 전국적으로 최고의 품질평가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금년에도 사과, 배, 복숭아, 포도 등 10개 탑프루트단지 217농가 240ha를 선정하여 집중적으로 지도하고 있으며, 최근 3단계사업(2012~2014)추진을 위해 도내 시군농업센터를 통하여 신청을 받아본 결과 9개 시군에서 1개 단지씩 9개단지(202ha)가 신청하는 등 과수 농가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탑프루트단지로 최종 선정되면 3년 동안 3억(연간 1억)정도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되며, 최고품질 과실생산에 필요한 핵심기술을 전문가들로 구성된 기술지원단으로 부터 현장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기술지원단은 시기별로 매뉴얼에 의해 토양관리, 수형개선, 병해충 방제, 결실안정, 수확, 선별, 유통 등 생산에서부터 판매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을 지원을 하고 있다. 이결과 사과, 배, 포도 는 미국, 캐나타, 뉴질랜드, 대만 등에 268톤(사과 36톤, 배 122톤, 포도 110톤)을 수출하게 되는 등 해외에서도 충북 탑프루트 과실이 큰 인기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도 농업기술원 차선세 기술보급과장은 “최고품질 과실 생산사업은 개방화시대에 과수산업 발전과 농가소득 향상을 위해 매우 중요한 사업이므로 많은 농가가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작지만 강한 농업 육성을 위해 농업인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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