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열대채소 신 블루오션 작목 육성
아열대채소 신 블루오션 작목 육성
  • 원예산업신문
  • 승인 2011.08.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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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농기원, 오크라 등 6종 작목선발, 농가보급

   
  ▲ 열대(인디언)시금치  
 
전라남도농업기술원(원장 박민수)은 기후 온난화에 대응할 수 있도록 지난2009년에 수립한 기후 온난화 대응 아열대작물 소득화 연구 개발계획에 따라 유망 아열대작물을 새로운 지역특화 블루오션 작목으로 육성하기 위해 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현재까지 전남도농업기술원에서는 오크라, 아스파라거스, 망고, 아떼모야 등 아열대채소와 과수 34종을 도입해 전남 도내 재배 적응성 및 소득작목으로 육성 가능성을 검토하여 이중 아열대채소 6종 작목을 전남도 유망 아열대작목으로 선정하여 연구개발 중에 있다. 특히 아스파라거스, 오크라, 열대시금치, 모로헤이아, 아피오스 등 6종에 대해서는 시설 및 노지재배 가능성 검토, 건전 육묘방법 개발, 지역 적응 우량품종 선발, 가공이용 및 요리법 개발 등을 연구하고 있으며 금년 12월이면 가시적인 연구결과가 도출될 것으로 예상된다전라남도농업기술원 원예연구소 손동모 연구사는 앞으로 “기후 온난화에 따른 대응체계 구축과 유망 아열대채소 육성, 보급을 통해 소비의 다양화와 부가가치를 증진시켜 새로운 블루오션 작목으로 창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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