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 창업 성장기업으로의 꿈을 현실로
농업기술실용화재단(FACT) 벤처창업보육센터는 농산업·농식품 분야의 창업초기 기업을 대상으로 역외보육업체를 모집한다.역외보육이란 보육센터 건물에 입주하지 않고 창업보육을 받는 시스템을 말한다.재단은 현재 21개 업체를 대상으로 창업지원을 실시하고 있으며 짧은 기간의 창업지원에도 불구하고 △해외수출 △벤처기업 확인 △정부연구개발 과제 수주 △기술이전 △기업부설연구소 설립 등 보육업체의 기술력 강화와 매출 증가로 이어지고 있다.농업기술의 실용화?산업화를 선도하고 있는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은 농산업 관련 기술거래 및 평가기관으로서 변호사, 변리사, 회계사 등의 전문인력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등 벤처창업을 지원하기에 적합한 여건을 갖추고 있다.창업보육 대상으로 선정되면 창업단계에 따라 사업로드맵 지도, 창업관련 법무·법률, 기술획득 및 기술컨설팅, 마케팅 등 경영컨설팅, 자금알선, 각종 분석·인증 지원, 수출지원 등 성장단계별 맞춤형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신청자격은 농산업·농식품 분야 창업 5년 미만 기업이며, 농업기술실용화재단 홈페이지(www.efact.or.kr) 공지사항에서 서류를 다운받아 8월 16일부터 31일까지 방문, 우편 또는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또한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은 신청업체의 편의를 위해 오는 22일 재단 회의실에서 역외보육사업 및 신청서 작성 등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재단 벤처창업보육센터(031-8012-7311~3)로 문의하면 된다.농업기술실용화재단 방창석 벤처창업보육센터장은 “경영혁신에 의한 사업경쟁력 확보와 글로벌 스타기업을 꿈꾸는 농식품 분야 창업초기 기업의 많은 신청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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