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업체별 주력제품(다부농바이오-3)
2011 업체별 주력제품(다부농바이오-3)
  • 원예산업신문
  • 승인 2011.08.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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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개분무 무인방제기

   
  ▲ 하우스 내부 고정식 안개분무 무인방제기 모습  
 
다부농바이오-3(대표 문용수)가 개발한 안개분무 무인방제기가 국화, 장미, 딸기, 고추 등 하우스농가의 농약 40%를 절감, 하우스농가로부터 큰 인기를 얻고 있다.안개분무 무인방제기는 일반적인 농가고압기가 400리터(1,000평 기준)의 물을 사용하는 것에 반해 50리터의 물을 필요로 한다. 즉, 소량의 물 사용으로 무름병, 곰팡이병, 습해 등 2차 부작용이 없다. 농약 사용양도 40% 이상 절감이 가능하며 노동력도 농가고압기를 사용할 경우 4시간의 인력이 소요되지만 안개분무기는 20분의 인력만으로도 가능하다.문용수 다부농바이오-3 대표는 “살충제에는 해충의 피부에 해당되는 왁스층이 있어 이것을 파괴하기 위해 침투제를 희석한다”며 “공교롭게도 작물의 잎에도 보호막과 같은 왁스층이 있어 작물을 흠뻑 적시면 이 왁스층도 파괴 된다”고 밝혔다. 문 대표는 “살갗에 상처가 난 작물은 당연히 스트레스를 받게 돼 있다”며 “안개분무방제기는 이러한 왁스층을 파괴하지 않고 방제를 할 수 있다”고 말했다. 문 대표는 또한 “하우스 안에 뽀얗게 안개처럼 농약의 입자가 꽉 차면서 작물에 약해를 입히지 않는다”며 “작물 잎의 앞과 뒷면, 작물의 위와 아래에 골고루 묻어 예방과 방제를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옆면시비에는 더욱 위력이 나타난다”며 “영영제, 비료의 엽면시비의 최적 시간은 잎의 뒷면에 있는 기공이 열리는 해가 뜨고 1시간 정도 지난 시간에 엽면시비를 할 수 있어 시비 최고의 효과를 볼 수 있다”고 문 대표는 덧붙였다.연락처 062-433-0113/이경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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