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는 2012년도 주요 산림소득사업을 오는 30일까지 공모한다고 밝혔다. 공모 대상은 임산물 산지종합유통센터, 산림작물 생산단지 조성, 대단위 산림복합경영단지 조성 사업 등 3개 부분으로 325억원 규모이다.신청자격은 3인 이상의 작목반, 영농조합법인 등의 생산자단체, 지방자치단체나 임업후계자 등의 전문 임업인 이어야 하며 3개 부분의 공모대상은 ‘임업 및 산촌진흥 촉진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 제7조에 규정된 85개 임산물 소득원 지원 대상 품목을 생산하거나 유통하는 임지나 시설이면 가능하다.산림청에서 100% 선정하던 것을 올해부터는 사업자 선정방식을 도 평가 50%, 산림청평가 50%를 반영하는 공동 평가제로 전환해 시행한다. 또한 응모사업의 질적인 내실화를 강화하기 위해 시도에서 산림청에 응모할 수 있는 부분별 사업을 임산물 산지종합유통센터 1건, 산림작물 생산단지 조성 5건, 대단위 산림복합경영 1건으로 제한했다. 전북도는 올해부터 공모사업 방식이 변경되므로 응모를 희망하는 임업인 들이 사전에 공모 공고내용을 반드시 확인, 사업신청서는 사업장이 소재한 시군 산림부서에 제출하면 된다.자세한 공모사항은 산림청 홈페이지(산림청 소개-알림마당-공지ㆍ공고), 전라북도 홈페이지(도정정보-알림마당-공고ㆍ고시)를 확인하거나 해당 시군 산림부서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