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꽃식물(클레로덴드룸분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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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예산업신문
  • 승인 2011.08.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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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친 톱니가 있고 냄새 나

   
최근 다양한 화훼 원예식물이 시장에서 유통되고 있어 소비자의 선택 폭이 넓어지고 있다. 화훼류 생산농가 및 소비자의 이해를 돕기 위해 새로운 화훼식물에 대한 정보를 사진자료와 함께 연재한다.■ 국립종자원 재배시험과이 식물의 학명은 Clerodendrum bungei이고 영명은 glory-flower인 중국 남부, 타이완, 베트남 원산의 마편초과(Verbenaceae) 식물이다. 유통명으로 ‘자수정’, ‘수정목’, ‘꽃누리장나무’가 있다. 기후에 따라서 늘푸른 또는 잎떨기 작은나무로서 최대 2m까지 자란다. 잎은 하트모양으로 가장자리에 거친 톱니가 있고 냄새가 난다. 늦여름에서 초가을 반원형의 향기가 있는 분홍색 꽃이 핀다. 햇빛이 충분한 곳에서 잘 자라지만, 반그늘에서도 견딘다. 최저온도 -12.2도 에서 겨울나기가 가능하므로 남부지방에서는 정원에 심어서 기를 수 있다. 꺾꽂이나 포기나누기로 번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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