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양원협 조합원은 일본 후쿠오카 지역으로 선진지 견학을 다녀왔다.

광양원예농협(조합장 김영배)은 지난 13일부터 16일까지 3박4일 일정으로 조합원 및 임직원 114명이 일본 후쿠오카 지역으로 선진지 견학을 다녀왔다. 이번 선진지 견학은 일본지역의 농업 및 문화를 체험하고 조합원의 복지를 향상시키기 위한 차원에서 마련됐으며, 일본 카도해운주식회사(일본농산물 유통전문업체)와 (주)트라이얼컴퍼니(신선농산물 수입유통업체)를 둘러보고 그 외 시모세키와 아소산, 유휴인, 시모노세키 등을 관람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김영배 조합장은 “조합원 선진지 견학은 연도별로 매년 추진하고 있는 행사로서 앞으로 조합원 복지 향상을 위해 더욱 알차고 유익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나갈 방침”이라며, 아울러 “올 상반기 전국 지역별 품목조합 상반기 종합 업적평가에서 2위 달성을 한 계기로 더욱 도약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석승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