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세라믹처리로 방충·방균 효과 극대화
농협아그로 주식회사(대표 박희주)가 오랜 연구과 실험을 통해 기능성과일봉지 제조 방법을 발명했으며 획기적인 기술로 인정받아 올 5월에 특허청에 특허등록이 완료 됐다고 최근 밝혔다. 농협아그로는 농자재생산 및 유통전문회사로써 우수농자재개발 및 보급과 함께 농업인의 영농비절감은 물론 고품질농산물생산에 크게 기여하고 있어 농업인과 조합원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다.특허 등록된 ‘과일봉지 제조방법 및 그 방법에 따른 과일봉지’의 기술은 과일봉지의 바이오세라믹처리로 원적외선을 이용하여 방충·방균의 효과를 극대화시키고 특수한 광합성작용을 통해 칼슘, 칼륨, 마그네슘, 인 등 우리 인체의 필수영양소 및 천연 무기질성분이 과일에 잘 흡수되도록 했으며, 경북대학교연구소에서 사과를 대상으로 실험 분석한 결과 무기원소함량이 기존에 생산된 사과보다 무기질성분이 대폭 증가가 된 것으로 밝혀졌다.이 기술로 작년부터 현지 과수생산농가에 실증실험재배를 해 왔으며 올해는 본격적인 과일출하를 앞두고 상용화와 홍보를 준비하고 있어 고급화된 소비자의 욕구를 충족시킴과 동시에 차별화된 과일생산으로 과수농가의 소득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이러한 획기적인 기술로 생산된 제품을 보다 더 많이 효과적으로 공급할 수 있도록 농협아그로의 대표상표 브랜드인 agropoly상표도 자체 제작해 상표권으로 등록했다.박희주 대표이사는 “국내 최고의 농자재생산 및 유통 전문 농협계열사로 발전하기 위해서는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타사제품보다 차별화되고 기능이 향상된 제품 공급만이 유일한 방법 이며 회사의 발전은 물론 농업인에게 이익을 환원함과 동시에 농업인과 조합원의 소득증대에도 기여하고 더불어 농산물을 구입하는 소비자와 국민에게도 신뢰받는 기업이 될 수 있다”고 강조하면서 “앞으로도 신기 술 개발 및 효율적인 생산설비 투자로 우수한 농자재를 개발하고 생산ㆍ유통해 농자재가격 안정화에 힘써 농협본연의 역할에 농협아 그로가 앞장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저작권자 © 원예산업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