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인삼엑스포 입장권 예매 50% 돌파
금산인삼엑스포 입장권 예매 50% 돌파
  • 원예산업신문
  • 승인 2011.08.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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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만매 예매목표, 32만5천매 판매
2011 금산세계인삼엑스포 입장권 예매가 본격화 하고 있는 가운데 사전 입장권 판매에 들어간 지 한 달 26일 만에 당초 목표치 64만매의 50%를 넘어선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이는 지난해 성공적으로 개최된 것으로 평가받는 2010 세계대백제전 입장권 예매 당시 꼭 2개월 만에 예매 목표치의 절반을 넘긴 것과 비교할 때 약 닷새 가량 빠른 속도다.2011 금산세계인삼엑스포조직위원회(위원장 권오룡)는 관람객들의 현장 구매에 따른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실시한 입장권 예매가 지난 6월 초 시작된 이래 총 64만매 판매 목표치의 50.5%인 32만5,000매가 판매된 것으로 집계되고 있다고 지난달 27일 밝혔다.이 같은 입장권 예매 현황은 지난해 대성공을 거둔 것으로 자타가 공인하는 2011 세계대백제전 개막 전 입장권 예매 당시와 비교할 때 판매 목표치의 절반을 넘어선 시기보다 닷새 가량 앞선 수치라는 것이다.조직위는 통상적으로 대형 이벤트의 입장권 예매율이 행사가 임박해오면서 큰 폭으로 느는 경향이 있는 점을 감안하면 남은 1개월여 동안 판매 여부가 목표 달성에 변수가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조직위 관계자는 “사전 입장권 예매율을 높임으로써 전반적인 붐업 조성을 기하고자 한다”며 “예매를 위해 남은 한달 기간동안 전국적인 홍보활동이 본격화되면 당초 목표치는 달성하지 않을까 조심스레 전망된다”고 말했다.한편, ‘생명의 뿌리, 인삼’을 주제로 열리는 2011금산세계인삼엑스포는 오는 9월 1일 충남 금산군 금산읍 국제인삼유통센터 광장에서 거행되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32일간 일반 관람객들에게 개장돼 미래 인삼산업의 발전모습과 비전을 한 눈에 보여주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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