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녹화성공 기적의 나라 한국’출간
‘산림녹화성공 기적의 나라 한국’출간
  • 원예산업신문
  • 승인 2011.08.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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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산림녹화성공 실록+화보 … 젊은이들의 필독서

   
2시간 동안이면 나무심기 성공역사를 한눈에 들여다 볼 수 있는 내용의 책이 출간돼 화제가 되고 있다.‘산림녹화성공 기적의 나라 한국’(엮은이 김종철 한국임업신문 발행인)은 한국의 나무심기 성공역사 실록을 기록한 책이지만 젊은이들에게 새로운 미래의 꿈과 희망을 불어넣어 주는 충전기 역할을 할 수 있는 강한 에너지를 함축하고 있다. 가난 극복을 위한 나무심기에 도전하던 1960년대 초의 초라하고 미약했던 시작이 국민의 힘을 결집시켜 세계속의 위대한 성공역사로 빛나는 역사를 이룩하는 기적을 창조하기 까지의 역사 실록이다.이 책은 제1장 산림녹화성공 실록, 제2장 화보로 구성됐다.제1장에서는 프롤로그에 ‘나무심어 행복한 한국인’이 짧고 강하게 등장한다. 그리고 가난극복을 위한 나무심기의 시작이 전개되면서 가난을 딛고 일어서는 한국인의 힘을 역동적으로 살려낸다.이 힘으로 사막같은 민둥산에 나무심기를 시작하지만 나라가 가난하고 국민이 끼니를 때울 식량마저 없어 배고픔에 허덕이던 때였기 때문에 그 시작은 매우 힘들었고 지극히 미약한 시작이었다. 그러나 소멸하지 않는 생명력의 힘으로 나무심기의 시작을 알리는 새벽종을 울리게 된다. 정부에서 앞장서 나무심기 산림녹화를 전력을 다하여 지원하였고, 대통령이 진두지휘하는 열정을 보임에 따라 국민들의 나무심기 열정은 뜨거워졌다. 어려움도 많았지만 모든 어려움은 젊은이들의 열정적 정면돌파로 모두 극복되었으며, 산림녹화 나무심기 성공기적은 국민의 힘으로 창조되어갔으며, 온나라, 온국민, 온마을이 하나되어 나무심기에 총력을 기울이는 근면ㆍ자조ㆍ협동정신으로 마침내 산림녹화 성공기적의 꿈은 이루어졌다.제2장 화보에는 당시 우리나라 산림의 황폐했던 모습을 대형화보로 편집하여 생동감있게 보여주면서, 황폐한 사막같은 산에 나무를 심는 현장의 역동적 사진을 살아 움직이는 화보편집 신개념으로 엮었다. 화보에서는 특히, 국토황폐의 3대 원인을 분석하여 사진으로 보여주고 있으며, 산림황폐가 농사를 망치는 원인이어서 나라가 가난에서 벗어나지 못하게 했던, 현장의 모습도 담았다. 그리고 사방사업 현장의 뜨거운 국민열기ㆍ젊은 열정의 용솟음쳐 오르는 생생한 모습, 어린아이를 등에 업고 나무를 심는 어머니들의 강인함, 학생들, 군인들의 나무심기지원 등 한국의 뿌리정신이 어떤 정신이었는지 120쪽의 화보를 통해서 보여준다. 역사적 가치가 높은 사진들이다.저자는 이 기적의 역사가 바로 한국의 산(山)을 국민의 영원한 삶의 터전인 ‘약속의 땅’으로 만들었고, 대대로 물려줄 수 있는 풍요롭고 아름다운 국민의 산을 만든 새 역사 창조였다고 강조하면서, ‘마치며’를 통해서 “한국의 산림녹화성공 에너지는 영원히 소멸하지 않으리…”라고 예언(?)했다. 231쪽/양장 크라운판/값35,000원, 문의전화 02)796-5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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