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의원의 역할 및 건강한 노후생활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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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익산원협은 최근 구미교육원에서 조합발전을 위한 대의원 연찬회를 가졌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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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원예농협(조합장 김봉학)은 최근 대의원 70여명을 대상으로 농협중앙회 구미 교육원에서 ‘2011년 조합발전을 위한 대의원연찬회’를 가졌다. 이번 연찬회에서는 조합발전을 위한 상호토론회로서 주요 농협법 개정안 교육을 비롯한 조합에서 대의원의 역할 및 건강한 노후생활 등에 관한 교육을 가졌으며, 둘째 날은 인근의 안동 화훼마을과 한지제조공장을 방문했다. 김 조합장은 이번 대의원 연찬회 행사에 대해 “단순한 소모성행사가 아닌 조합 비전을 제시하고 환경변화에 대처하는 내실 있는 연찬회 실시로 다른 조합의 모범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김 조합장은 지난번 관내 “집중호우로 인해 250여 조합원 농가에서 재배하는 메론, 토마토, 수박, 딸기 시설하우스가 침수돼 많은 피해를 입었으며, 현재 정확한 피해상황은 집계가 안됐지만 현재까지 피해상황은 255억원에 이르고 있다”며 “피해를 입은 농가 가운데 수박과 토마토는 요즘 한참 출하기간에 피해를 입어서 조합원들의 상심이 더욱 클 뿐 아니라 이번 피해 농가들은 재해보험품목에 적용이 안 돼 조합예산과 중앙회의 지원을 받아 위로금으로 총 7000~8000천만원선에서 피해 정도에 따른 차등 지급을 검토 하고 있다”고 밝혔다./석승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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