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농수산물공사
서울시농수산물공사(사장 김주수)는 지난해에 이어 사랑의 헌혈 나눔 행사를 지난 20일 펼쳤다. 이번 행사는 계절적으로 혈액이 부족한 여름휴가철에 나눔과 사랑을 실천하자는 취지에서 헌혈 후 휴가를 떠나자는 슬로건 하에 가락시장 유통인들과 함께 추진됐다.농수산물공사는 지난해 7월 KBS 헌혈 생방송에 참여해 헌혈을 통해 이웃에게 사랑을 실천하기로 한 약속을 이행함은 물론, 나눔경영의 지속적인 추진과 사회공헌을 위해 공사 임직원, 청과·수산 도매시장법인, 유통인 단체 및 상인들과 함께 이번 행사에 참여했다. 농수산물공사에서는 금번 행사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적십자사 남부혈액원과 합동으로 헌혈캠페인을 펼쳐 헌혈자를 모집했고, 참여자들의 편의를 도모하고자 공사 4층 강당을 활용하여 안락한 헌혈공간을 마련했다.또 헌혈 참여자 113명에게는 감사의 표시로 문화상품권, 기념품, 헌혈증서, 봉사마일리지 등을 지급했다. 앞으로도 매년 ‘사랑의 헌혈 나눔 행사’를 추진하여 이를 가락시장의 문화로 정착시키고, 지속적인 나눔경영과 소외된 이웃에 대한 사랑을 실천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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