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 2억 화훼자조금 통해 소비촉진 홍보
(사)한국화훼생산자협의회(회장 정명훈)는 침체된 국내 화훼소비촉진 활성화를 위한 홍보사업을 올 하반기에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협의회는 올 하반기에 1억9천300만원의 화훼자조금 예산으로 각종 소비촉진 행사를 비롯한 시장개척사업과 교육 사업을 병행해 실시하기로 했다. 이와 관련 협의회 관계자는 오는 8월 4일 명동거리에서 칠월칠석 ‘연인의 날 ’화훼홍보행사로 연인들을 대상으로 꽃나눠주기 이벤트를 하게 되며, ‘수능 D-30, 합격을 부르는 꽃향기!’ 란 주제로 수능합격꽃 나누어 주기 행사를 가질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한 화훼소비촉진을 위한 TV홍보계획 일환으로 ‘꽃의 패션과 기능성에 대한 다큐멘타리’제작 및 TV간접광고를 통한 소품홍보 계획 및 라디오 인기프로 캠페인 광고실시와 아울러 지하철을 비롯한 버스 및 옥외 화훼 홍보 광고도 실시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정명훈 협의회장은 “회원들을 대상으로 오는 10월에서 11월 사이에 중국 곤명으로 해외 시장조사 및 벤치마킹연수를 다녀올 계획이며, 자조금 실무자에 대한 실무교육을 통한 업무이해도 증대와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협의회 산하 각 단체별 실무자 집합교육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석승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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