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조합감사위원회(위원장 서인석)는 지난 21~22일 2일에 걸쳐 충남 천안 상록리조트에서 조감처 및 지역본부 검사역, 일선 농·축협 감사업무 담당직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고예방과 내부통제제도 개선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번 워크숍은 조합감사위원회 설립 10주년을 맞이하여 보다 효율적인 사고예방 대책의 수립과 고의·횡령사고 감소방안 도출 및 내부통제 제도의 현실적인 개선을 위해 전국 사고예방담당 검사역, 농·축협 감사담당 직원 등 61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제사업 사고예방대책 등 4개 주제를 선정해 지역본부별 사전 연구된 과제를 가지고 토론 형식으로 진행됐다.현장의 접점에 있는 지역본부 검사역 및 일선 농·축협 감사담당직원의 허심탄회하고 진솔한 현장 의견을 수렴하여, 농·축협의 각종 사업 추진이 위축되지 않고 효율적인 사고예방이 될 수 있는 사고예방대책 수립과 제도개선을 위해 연구주제 발표와 열띤 토론이 이루어 졌다. 조감처 김상용 부장은 “연구발표와 토론을 거쳐 도출된 사고예방대책과 제도개선 사항들은 효율적인 사고예방이 될 수 있도록 내부검토를 거쳐 관련 제 규정에 반영 또는 농협중앙회 내 관련사업 지도부서에 반영을 요청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