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인삼농협, 안전인삼생산교육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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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만수 조합장은 충북인삼유통센터의 운영을 통해 중부권 최고의 인삼유통 중심지로 자리매김을 했다고 말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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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인삼농협(조합장 최만수)은 지난달 29일부터 7일까지 본소, 영동지소, 금왕지소, 음성지소, 미원지소 등에서 조합원들을 대상으로 ‘2011년 안전인삼생산 경작인교육’을 개최했다.최만수 조합장은 지난달 30일 본소에서 개최된 경작인교육의 인사말에서 “지난 봄 폭우와 바람으로 인해 줄기점무늬병 등이 많이 발생해 조합원들께서 매우 힘드셨으리라 생각한다”며 “이번 여름에도 폭염 및 폭우가 많이 예상된다고 하니 인삼포 관리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최 조합장은 “지난해는 인삼가격이 조합원 여러분의 기대에는 미치지 못했으나 소폭이나마 상승돼 조합원 여러분의 시름들 덜 수 있었던 것 같다”며 “앞으로도 인삼가격이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고 하니 우리 인삼산업의 미래는 희망적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이날 인삼교육은 농림수산식품부 김영만 사무관의 ‘인삼산업 발전대책’, 농촌진흥청 김영창 연구관의 ‘인삼의 품종소개 및 기상재해 관리요령’,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의 ‘인삼의 안전성 조사 및 추진계획’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이경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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