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오세익 원장은 지난 6일 중국 북경에서 개최된 농촌발전고위층 포럼에서 한국농업미래전략을 발표했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KREI) 오세익 원장은 지난 6일(수) 중국 북경에서 개최된 농촌발전 고위층 포럼(Rural Development Summit)에 참석해 ‘한국농업의 구조전환: 사양산업에서 미래성장산업으로’란 제목으로 발표하고 중국 농업정책 고위 인사들과 양국 농업협력 방안에 대해서도 심도있는 의견을 교환했다.중국농업부 농촌경제연구중심(RCRE)이 주관해 매년 개최하는 이 포럼은 중국농업정책 고위층들이 모여 농업정책 방향을 논의하고 토론하는 자리이다. 오세익 원장은 이 포럼에 초대되어 한국의 농업발전 현황과 중요 정책, 그리고 미래 비전을 발표해 참석자들로부터 많은 관심과 좋은 반응을 얻었다.오세익 원장은 포럼 발표에 앞서 중국농업부부장(장관), 세계은행 부총재 등 중국내 농업정책 최고 의사 결정권자들과 상호관심사에 대해 긴밀한 의견을 나누고 협력방안을 논의하였다. 또한 국무원 발전연구중심(DRC) 및 중국농업정책연구원 원장과도 긴밀한 관계를 맺고 학술 분야에 상호 협력을 확대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