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 대상 고품질 먹거리 신뢰구축
소비자 대상 고품질 먹거리 신뢰구축
  • 원예산업신문
  • 승인 2011.07.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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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농협 농산물백화점 20% 고성장

   
  ▲ 박준식 조합장  
 
개장 2주년을 맞은 관악농협(조합장 박준식) 농산물백화점의 상반기 매출이 지난해 대비 2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대형유통업체와 경쟁에서 소비자로부터 고품질 먹거리를 공급하고 있다는 신뢰구축에서 비롯됐다는 분석이다.관악농협 농산물백화점의 상반기 매출은 252억원으로 지난해 동기 210억원 대비 20% 증가했다. 농산물백화점의 농산물 취급율은 62%에 이르고 있다.김동학 농산물백화점 사장은 “매출액이 늘어난 것은 농협 하나로마트에 오면 과일, 채소, 축산물 등 먹거리를 안전하게 구입할 수 있다는 신뢰가 소비자에게 구축이 된 것이 크다”며 “개장 후 2년이 지나다보니 자연적으로 홍보가 많이 돼 신규고객 유입이 많아진 면도 있다”고 밝혔다.김 사장은 또한 “작년에는 저가전략으로 나갔으나 올해는 품질 쪽으로 방향을 선회했다”며 “품질우선주의로 전략을 수정하다보니 고객저변이 점점 확대되고 있다”고 말했다./이경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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