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의와 법률 개별상담 등 실시
충북원예농협(조합장 박철선)은 농업인이 일상생활에서 부딪칠 수 있는 법률과 소비자에 대한 고민을 해결해 주기 위해 지난 6일 충북농협과 공동으로 충북원예농협 회의실에서 ‘농협 이동상담실’을 운영했다.농협 이동상담실은 농업인의 법률문제 상담과 소송지원, 소비자 피해구제활동을 농촌현장으로 옮겨 농업인의 불편을 최소화하면서 고충처리 효과를 높이기 위한 제도이다.이날 열린 농협 이동상담실은 대한법률구조공단의 김석기 변호사와 한국소비자원의 박인용 교수가 참가해 소비자권리에 대한 강의와 개별상담을 실시했다.농협은 지난 1998년부터 농협 이동상담실을 운영해 지금까지 514개 시·군지역을 순회하며 5만명이 넘는 교육과 6500여명이 개별 상담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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