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가화용지반영안 이달 중 상정
시가화용지반영안 이달 중 상정
  • 원예산업신문
  • 승인 2011.07.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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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화훼센터
경기 과천시는 화훼종합센터 시가화예정용지 반영을 주요내용으로 한 ‘2020 과천도시기본계획 일부 변경 안’을 마련, 이달 중 경기도에 상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시는 이를 위해 지난달 10일과 15일 각각 주민공청회와 시의회 의견청취를 거쳤다. 이번에 화훼종합센터 건립을 위해 시가화예정용지로 반영되는 부지는 0.251㎢에 달하고 있다.시는 이와 함께 화훼종합센터 조성사업 전담할 특수목적법인(SPC) 설립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이를 위해 지난 16일 과천시와 경기도시공사, 삼성물산 등으로 구성된 플로리움 컨소시엄간 SPC설립을 위한 기본협약을 체결했다.시는 당초 6월까지 SPC를 설립할 예정이었으나 컨소시엄과의 이견으로 최종 협약체결 시기를 올 연말로 연기했다. SPC의 전체자본금 규모는 264억원. 전체 자본금의 51%는 공공(시 32%, 경기도시공사 19%)이 투자하고, 나머지 49%는 민간이 참여할 예정이다.한편 시는 오는 2013년까지 7049억원을 투자해 주암동 298-2 일원 25만㎡에 경매장과 연구시설, 하늘정원, 음악분수마당, 역사문화공원 등을 갖춘 화훼종합센터를 건립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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