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농촌엔 활력 도시민에겐 알찬휴가문화 제안
농협은 지난 4일 서울 청계광장에서 신충식 농협 전무이사와 임직원, 전국팜스테이협의회장 및 회원, 고향주부모임 회장과 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팜스테이 여름휴가 보내기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곧 다가올 여름 휴가철을 맞이하여 팜스테이 마을을 홍보하고 도시민들이 우리 농촌에서 여가를 재미있고 의미있게 즐기도록 유도함으로써 농촌에 활력을 불어 넣고 도시민에게는 건전하고 알찬 휴가 문화를 제안하기 위해 마련됐다.캠페인에서는 참석자들이 도시민들에게 팜스테이 마을 정보가 담긴 소책자와 기념품을 나누어 주는 한편, 각 지역별 팜스테이 마을 홍보 부스에서 실제 체험을 시연하기도 했다. 식물수채화그리기, 떡메치기, 몽당연필만들기, 꽃사탕만들기, 염색체험, 허브방향제만들기 등의 체험마을 행사가 진행돼 많은 시민들이 참여했다. 행사에 참가한 마을들이나 기타 다른 팜스테이 마을들에 대한 정보가 궁금하다면 농협이 발간한 ‘2011 웰컴 투 팜스테이’ 책자나 팜스테이 홈페이지(www.farmstay.co.kr)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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