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배과즙 전달식을 하고 있는 강영철 농협울주군지부장(왼쪽부터), 김철준 울산원예농협 조합장, 신장열 울주군수, 박문색 울주군노인회장

울산원예농협(조합장 김철준)의 지역사회를 위한 환원활동이 주목을 끌고 있다.울산원협은 조합 가공공장에서 생산하고 있는 보배과즙 1,000박스(1박스 30개)를 지난달 23일 울주군(군수 신장열)에 기증했다. 울주군 관내에 있는 경로당에 전달하기 위함이다.울산원협은 지난해 8월에도 저장배 7.5kg 2,086박스를 울산시 사회복지시설에 기증한바가 있다. 울주군에 620박스, 울산시에 1,466박스를 각각 전달함으로써 사회복지시설 200곳에 전달됐다. 또한 2009년 12월 저소득층에 배즙 10만포(5,000만원 상당), 2008년 초등학교 119개소에 배 3,000박스(4,500만원)를 무상으로 전달했다./이경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