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서 한국 농생대 꿈 키운다
필리핀서 한국 농생대 꿈 키운다
  • 원예산업신문
  • 승인 2011.07.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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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농과계 대학생 해외 단기연수단 입교식 가져

   
  ▲ 대한민국 농과계 대학생 해외연수단 70명중 분과별 대표 연수생들이 연수 프로그램의 성실한 참여를 결의하는 선서를 하고 있다.  
 
농촌진흥청과 필리핀 센트럴 루손국립대학(CLSU)은 국내 농과계 대학생 70명을 선발해 글로벌 농업과학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농대생 해외단기연수프로그램’을 개설하고 지난달 28일 필리핀 센트럴 루손국립대학교 대강당에서 입교식을 가졌다.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5월 3일 농촌진흥청과 필리핀 루손국립대학이 MOU를 체결하고, 1개월간의 과정으로 영농체험과 어학능력을 향상시켜 글로벌 농업과학인재를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국내 20개 대학에서 총 70명의 농과계 대학생을 선발해 1차와 2차로 나눠 필리핀 현지에서 1개월간 프로그램을 소화하게 되는 농과계 대학생들은 작물, 원예, 축산 등 광범위한 영농체험과 어학능력 향상 및 현지 문화 체험 등을 경험하게 된다. 이들 대학생들은 센트럴 루손국립대 교수 및 농촌진흥청의 KOPIA 필리핀 센터소장의 지도아래 CLSU대학 캠퍼스 내 CEC Hostel에 숙소를 마련하여 연수생들이 공동 숙박하며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연수를 받게 된다.농촌진흥청은 연수생의 안전 및 건강을 관리하기 위해 지방농촌기관과 협력하여 연수 기수당 지도직 공무원 2명을 연수에 참여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만들어 중앙-지방 간 상호 ‘Win-win’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운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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