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문화복지재단
농협문화복지재단(이사장 최원병)이 선발한 농업인 대학생 자녀 120명이 선조들의 얼과 혼이 담긴 유적지를 돌아보는 해외 역사 탐방에 나섰다.대학생 해외 역사탐방은 총 2차례로 나뉘어, 지난달 28일과 5일 출발해 각각 5박6일 일정으로 실시된다.탐방단은 중국으로 출국하여 백두산 천지를 등정하고 호산장성, 광개토대왕릉비, 장군총 등의 고구려 역사 유적 탐방 및 윤동주 생가 방문, 일송정 등반 등 민족의 역사가 깃든 유적지를 견학함으로써 선조들의 얼과 애국심을 배우는 기회를 갖게 된다.참가 대학생들은 모두 농업인의 자녀들로써 농협문화복지재단에서 선정한 인재육성장학생도 포함돼 있다. 한편 농협문화복지재단은 1,100여명의 장학생에게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500명 수용 규모의 농협장학관을 건립하는 등 교육 여건이 열악한 농촌지역의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사업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
저작권자 © 원예산업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