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책임운영기관 우수기관 시상

농촌진흥청 소속 책임운영기관인 국립원예특작과학원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10년도 책임운영 행정형 연구기관 종합평가결과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국립원예특작과학원은 ‘신진연구자 글로벌 인재양성’, ‘대표 핵심과제 중점관리’ 등 연구개발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통해 연구성과의 질적 향상을 도모했고,내저온성 딸기 ‘대왕’, 고당도 참다래 ‘스위트골드’를 개발하는 등 다수의 고품질 화훼, 과일, 채소 품종개발과 보급으로 로열티 경감 및 수출확대에 기여했다. 또한, 유동정원제를 활용해 도시농업 수요증가에 대응한 ‘도시농업연구팀’과 민간 종자산업의 실질적 지원을 위한 ‘육종기술지원센터’를 신설하고, 농업현장의 각종 규제를 발굴 개선하는 ‘2인1조 제도개선 운동’을 전개해 260건을 발굴했으며, One-Stop 민원처리시스템을 운영하는 등 기관장의 선제적 조직운영과 변화관리·성과향상 리더십을 인정받았다. 농촌진흥청 관계자는 3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에 자만하지 않고 지속적인 민원서비스 개선과 현장중심의 맞춤형 기술보급에 역량을 집중해 농업인과 국민으로부터 지속적인 신뢰를 받는 책임운영기관이 되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