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진청은 지난 17일 ‘강소농 육성 농촌진흥기관 전문강사 자문회의’를 개최했다. 강소농 에 대한 전문강사들의 다양하고 객관적인 시각이 반영된 의견을 파악해 향후 교육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사진은 차장님 인사말씀을 하시고 계시는 모습이다.

농촌진흥청(청장 민승규)은 지난 17일 농업기술센터 등 농촌진흥기관에 출강하는 강사들을 대상으로 ‘강소농 육성 농촌진흥기관 전문강사 자문회의’를 개최했다.위촉식 및 자문회의 참석자들은 농촌진흥기관에서 2년 이내 추진한 교육 중 강의 만족도가 높은 외부 전문 강사들로 농촌진흥기관의 추천을 받아 선정했으며, 대학 교수, 농협관계자, 선도농업인 등 학계·유관기관·현장뿐만 아니라, 경영 컨설팅, 리더십, 자기계발 등 다양한 영역의 전문가가 포함됐다. 이번 자문회의를 통해 한국농업의 새로운 꿈과 희망으로 조명받고 있는 작지만 강한 농업, 강소농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육성계획을 함께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강소농에 대한 전문강사들의 다양하고 객관적인 시각이 반영된 의견을 파악해 강소농과 관련된 향후 교육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지도개발과 이금옥 과장은 “이번에 위촉되는 전문강사들은 현장에서 직접 농업인들을 만나 교육하는 사람들인 만큼, 우리 농업·농촌의 현실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 이러한 점이 그들의 전문지식과 결합해 시너지 효과를 일으킬 것으로 기대하며 강소농 육성과 농업인 교육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켜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