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농기원 건강증진, 생산비절감, 종자수입 대체효과
전라남도농업기술원(원장 박민수)은 라이코펜 함량이 많은 다양한 크기의 흑색 방울토마토를 육성해 틈새시장 확보 및 수입종자 대체 효과를 거두고 있다고 밝혔다.2010년 흑색토마토 '헤이'품종육성에 이어 이번에 육성한 흑색 방울토마토는 과일무게가 20g과 50g내외의 두 종류로 일반 방울토마토에 비해 과피 색깔이 검붉은색으로 앞으로 토마토 틈새시장으로 자리 메김 할 수 있게 됐다.토마토는 건강채소로 잘 알려져 있으나 흑색토마토는 빨간색토마토에 비해 라이코펜 성분의 항산화 작용이 뛰어나 전립선암, 위암, 폐암 등의 각종 암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으며 비타민 C와 푸린 성분이 혈관을 튼튼하게 하고 혈압을 내리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고혈압, 동맥경화 예방 등 당뇨병 환자에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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