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죽나무 다수확 토양 배수가 좌우
참죽나무 다수확 토양 배수가 좌우
  • 원예산업신문
  • 승인 2011.06.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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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농기원, 재배적지 지하수위 낮고 통기성 양호한 토양
경상북도농업기술원(원장 농학박사 채장희)에서는 참죽나무 순채생산을 위해 재배지역의 지하수위가 낮고, 통기성이 양호한 토양에서 재배하면 활착율이 높고 초기생육이 촉진된다는 연구결과를 2011년 한국원예학회 춘계학술지에 발표하여 화제가 되고 있다.배수조건별 참죽나무의 적정 재배지의 연구결과 경북농업기술원 원예경영연구과 신용습 박사에 의하면, 참죽나무 하우스 평야지 재배시 논, 밭 등의 배수조건에 따라 생육차이가 현저하여 적정 재배지를 구명하고자 실시한 결과, 지하수위가 낮을수록 토양의 통기성이 양호한 토양에서 재배하면 배수가 불량한 곳에서 재배한 묘목에 비해 정식 1년차 묘목의 키는 4.8배, 줄기의 굵기은 2.1배, 가지수는 3.0배, 엽수는 2.3배 정도로 초기생육이 우수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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