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안성교육원서 합병후 조합원 화합위해
충서원예농협(조합장 이종목)은 지난 17~18일 양일간에 걸쳐 농협안성교육원에서 임직원, 대의원, 작목반장 등 핵심조합원을 대상으로 사업활성화 팀빌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2011 충서원예농협 팀빌딩 교육은 최근 합병을 통해 커진 규모에 걸맞는 사업활성화 도모 및 조합원들의 인화단결을 유도해 한층 더 발전하는 조합을 만들기 위한 취지에서 실시됐으며, 바쁜 농번기에도 불구하고 120여명의 조합원과 임직원이 참석해 성황리에 교육을 마쳤다.이번 교육에서 합병조합의 니즈(요구) 충족을 위한 교육과 조합원 간의 상호유대를 강화하고 조합의 현실과 문제점에 대한 해결책에 대해 실시했다. 충서원협 이중구 상임이사는 “홍성원예농협과 합병 이후 합숙교육을 통해 조합원의 화합을 다지기 위해 이번 교육을 실시했다”고 말했다. 팀빌딩은 각 개인의 능력은 뛰어남에도 불구하고 이들이 소속된 집단이 그들이 가진 능력을 제대로 발휘하지 못하고 있다는 평가가 있을 경우 그 원인을 찾아 문제를 해결하는 신경영기법을 말한다. 조직을 개발하고 활성화시키기 위한 팀워크 훈련프로그램의 일종으로 조직 전체의 성과를 높이는 데 목표를 두고 있다./연승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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