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한농, 뛰어난 기술력 및 신선도유지 효과 알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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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농림수산식품부 서규용 장관(사진 가운데)이 ‘이프래쉬’ 처리 사과를 시식한 후, 이프래쉬 기능 및 효과에 대해 설명을 듣고 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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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동부한농(대표 우종일)이 지난 9일부터 이틀간 서울 양재동 소재 aT센터에서 열린 ‘제1회 농식품수확후관리포럼’에 참여해, ‘이프래쉬’ 전시·홍보관을 열고 ‘이프래쉬’ 처리 사과를 시식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프래쉬’는 (주)동부한농의 신선도유지시스템 고유상표로 농산물의 신선도를 오랜 기간 유지시켜주는 신선도유지장치, 기능성박스, 기능성필름, 에틸렌흡착제를 포함한다.특히 ‘이프래쉬’ 신선도유지장치는 식물의 노화를 촉진하는 에틸렌가스의 작용을 차단하고 생성을 억제해 농산물의 신선도를 오랜 기간 유지시켜 주는 장치다. 사용이 간편하고 수확 후 단 1회만 사용해도 효과가 지속되기 때문에 추가비용이 들지 않아 지난 2008년 출시 이후 농가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아 왔다.또한 순수 국내 기술로 개발돼 지난 2009년 지식경제부 세계일류상품 인증, 2010년 농림수산식품부 녹색기술인증을 받는 등 국가로부터 뛰어난 기술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이날 ‘이프래쉬’ 전시관을 찾은 농림수산식품부 서규용 장관도 지난 해 11월에 수확해 ‘이프래쉬’를 처리한 사과를 맛보고 수확 당시의 신선함이 느껴진다며 놀라워했다.이 밖에도 동부한농은 ‘이프래쉬’ 신선도유지장치외에 ▲농산물의 수분손실을 방지하고 에틸렌가스를 경감 시키는 ‘이프래쉬박스’ ▲에틸렌 가스를 흡착·분해하여 농산물의 신선도를 유지시키는 ‘이프래쉬팩’ ▲농산물별 최적화된 가스치환포장(MA: Modified Atmosphere) 기능인 ‘이프래쉬필름’을 선보여 큰 관심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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