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훼생산자협, 올해 182억원 조성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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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 2일 제1차 절화자조금관리위원회가 개최됐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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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화훼생산자협의회(회장 정명훈)의 2011년 제1차 절화자조금관리위원회가 지난 2일 농협중앙회 신관 3층 소회의실에서 최계조 위원장(부산대저농협 조합장)의 사회로 개최됐다. 이날 최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화훼산업은 최근 여러 가지 분야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큼 이럴 때 일수록 화훼업계 종사자 들은 서로 일치단결해 어려움을 적극 타개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회의에서 2011년도 절화자조금 조성계획안으로 182억2백9십1만5천원을 조성키로 했으며, 이중 5월 31일까지 금년도 절화자조금 추진사업 중 중앙단위 추진사업으로 61억 9천만원을 들여 수출화훼소비촉진 및 화환문화 유통체계 개선방안 연구용역과 사무국운영관리비로 사용했다. 또한 지역단위사업추진으로 (사)한국절화협회에 3억1백36만6천원을 들여 화환재사용 방지 및 절화홍보사업 지원, 월간화훼제작, 시도별 교육비와 부산화훼공판장 화훼전시회에 5천만원을 지원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는 최 위원장을 비롯해 지경호 부위원장(한국화훼농협 조합장), 이만백 (사)한국절화협회장, 이진운 김해 대동농협 조합장, 최성환 부경화훼농협 조합장, 윤덕준 강원도수출화훼생산자연합회장, 서현 농협중앙회 원예특작부 시설채소화훼팀장 등이 참석했다./석승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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