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화훼생산자협의회
(사)한국화훼생산자협의회(회장 정명훈)는 농식품부, 농협과 봄철을 맞아 대도시 지역 초등학교 4~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꽃을 직접 키우면서 꽃의 성장과정을 학습하고 관찰일지도 작성해 보는 ‘꽃사랑 농업사랑 체험교실’<사진>을 지난 2003년부터 실시해 오고 있다. 올해 행사에는 9회째로 서울시내 128개 학교를 포함, 부산·경기·대구·광주·대전 등 총 370여개 초등학교 10만명 학생이 참가를 했으며, 대상자로 선정된 학생들은 꽃이 심겨진 화분을 무료로 전달받아 교실에서 직접 꽃을 길러볼 수 있도록 했다. 이번 행사의 체험교육목적은 초등학생들은 교실에서 꽃을 직접 길러볼 수 있게 함으로서 꽃을 가꾸는 습관과 식물을 사랑하는 마음을 길러주고 생명의 존귀함과 농업의 가치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도록 하는데 그 의미를 두고 있다. 한편 화훼생산자협의회 관계자는 “이번 체험과정에서 학생들과 지도교사는 관찰일지 또는 교육일지를 작성하고 희망자에 한해 자신이 작성한 관찰·교육일지를 제출하게 되면 소정의 평가를 거쳐 화분관리가 우수하거나 꽃을 예쁘게 키운 학생과 교육 및 지도내용이 우수한 교사 58명을 선발해 농식품부장관상 및 농협중앙회장상을 시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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