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감귤대학’운영 전문지도사 양성
제주감귤농협(조합장 김기훈)은 고품질 감귤생산 및 유통 전문인력 양성일환으로 ‘브랜드 감귤대학’을 운영해 브랜드 경영체와 연계된 전업농을 적극 육성해 나가고 있다. ‘브랜드 감귤대학’은 농촌진흥청 원예특작과학원, 제주감귤농협이 공동으로 운영하고 있는 가운데 지금까지 262명의 직원 및 조합원들이 수료를 마치고 전문지도사 자격증을 획득했다. 또한 현재 52명이 6기생으로 입학해 오는 9월말까지 전문지도사 양성을 통한 현장밀착형 고품질 생산지도 및 고품질 감귤(불로초, 귤림원 등)의 생산 확대를 통한 사업의 활성화와 조합원 수익증대를 통한 전문화 교육으로 감귤산업의 재도약을 추구해 나가고 있다. 한편 김 조합장은 “노지감귤 생산량이 70만톤에 달하고 있으며, 현재 러시아를 비롯 미국, 캐나다, 영국, 싱가폴, 대만,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등에 수출을 하고 있으며, 올해 수출목표를 전년대비 10% 상향조정을 한 가운데 올 초 ‘귤림원’ 및 ‘블로초’가 2011년 대한민국퍼스트브랜드 대상에서 과수부분 대상에 선정이 된 것을 계기로 앞으로 지속적인 품종개량을 통해 고품질의 우수한 브랜드 감귤을 적극 발굴 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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