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지난해보다 1개월 가량 앞당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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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농협 최근 3년간 대형유통업체 판매실적(출처:농협공판도매분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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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은 올해 이마트, 롯데마트, 홈플러스 등 대형유통업체에 대한 과일, 채소 등 농산물 판매실적이 1,000억 원을 돌파했다고 지난달 24일 밝혔다. 이는 1000억원 돌파 시점이 작년 보다 1개월 가량 앞당겨 졌다는 데 큰 의의가 있다고 농협은 덧붙였다. 농협은 지난 2002년 대외마케팅부를 신설해 대형유통업체에 대한 농산물 판매를 본격 추진했고 작년 2,332억 원의 실적을 올렸다. 2008년 1142억원, 2009년 1634억원 등 해마다 크게 성장하고 있다. 올해는 3천억원의 판매를 목표로 하고 있다. 농협 공판도매분사 권기춘 사장은 “대형유통업체에 대한 국내산 농산물 홍보 강화와 적극적인 마케팅을 지속적으로 펼쳐 농산물 판매 확대로 농업인의 소득 증대에 기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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