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유관기관 강소농 육성 앞장
농업유관기관 강소농 육성 앞장
  • 원예산업신문
  • 승인 2011.05.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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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진청, 업무협약 체결 농업유관기관과 간담회

   
  ▲ 지난달 24일 농업유관기관 등과 함께 농촌진흥청이 강소농 관련 간담회를 열었다.  
 
농촌진흥청은 강소농 육성을 위한 본격적인 농업인교육과 현장컨설팅을 앞두고, 24일 이에 참여하는 4개 협력기관 전문가 등을 초청, 간담회 및 식물공장, 유전자원센터 등 주요시설 견학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중소기업청 백두옥 창업진흥원장, 농수산물유통공사 박종서 수출이사, 한국농어촌공사 허윤진 기획조정본부 이사, 농협중앙회 이환원 상무 등 35명이 초청돼, 농촌진흥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협력관계를 보다 돈독히 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농업 유관기관들이 현장의 농업인들에게 보다 더 도움이 되고 농업·농촌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함께 고심하고 서로의 힘을 모아 협력해 나가자는 취지에서 이루어졌다.농촌진흥청은 올해 15,000여 농가를 작지만 강한 농업경영체, 강소농으로 육성하고, 해마다 20,000농가를 추가 육성하여 2015년까지 10만 농가를 강소농으로 육성할 계획으로, 초청된 4개 기관과는 공통적으로 강소농으로 선정된 농업경영체의 경영진단을 분석하고 현장의 수요를 반영해 농업인 교육 및 현장컨설팅에 협력해 나가기로 업무협약을 체결했거나 체결할 예정이다.농촌진흥청을 포함하여 이번 행사에 참석한 5개 농업 유관기관의 관계자들은 농진청에서 기술을 연구개발 보급하고, 중기청의 창업지원, 한국농어촌공사의 기반조성사업, 농협의 전국적인 유통 조직망, 농수산물유통공사의 수출지원 사업 등을 연계해 서로 협력하면, 시너지효과는 물론 현장의 농업인들에게 도움을 주고 우리나라 농업·농촌 발전에 크게 기여할 수 있다는 점에 크게 공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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