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체험 팜스테이 특별행사 실시
농촌체험 팜스테이 특별행사 실시
  • 원예산업신문
  • 승인 2011.05.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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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4~11월까지 총 15회
농협이 도시민 가족 팜스테이 체험 특별 행사를 11월까지 매월 1~3회 실시한다. 어른들에게는 고향의 정과 어린시절 추억을 떠오르게 하고 아이들에게는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워주는 다양한 농촌체험 프로그램을 구성해 운영한다. 올해에는 서울, 경기, 인천 지역 도시민을 대상으로 시범 실시 후 내년부터는 전국적으로 확대해 실시할 계획이며, 체험 참가자에게는 체험비의 40%를 농협에서 지원한다.팜스테이 마을에서는 산나물 채취, 물고기잡기, 떡메치기, 농산물 수확, 전통생활체험, 김치담그기, 뗏목타기 등 다양한 영농 및 문화체험을 즐길 수 있고 체험 중에 직접 만든 음식과 수확한 농산물은 현장에서 맛도 보고 기념으로 가져갈 수도 있다. 체험행사는 4월부터 11월까지 총 15회 실시될 계획이며 당일코스와 1박2일 코스로 나누어 진행될 예정이다. 4월에는 경기도 이천시 ‘부래미마을’에서 딸기따기 체험행사를 실시하여 체험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은 바 있다. 지난 21일에는 경기도 안성 소재 ‘신대 복조리마을’에서 산나물채취와 전통차 체험행사를 실시했다. 미꾸라지잡기와 복조리 만드는 체험은 유치원생이나 초·중등학생 자녀를 둔 가족단위 체험객들에게 특히 즐겁고 유익한 시간이 됐으며, 마을체험 이후에는 인근에 위치한 사찰 칠장사를 둘러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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