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예용 살충제 및 나방전문약제
작물보호제 전문기업(주)경농(대표 이병만)가 벨스모유제의 본격적인 국내 판매에 나서면서 주목받고 있다.벨스모 유제는 2011년도 신제품인 쎄미카바존계의 새로운 살충제로 나방 유충의 신경전달을 차단하고 신속하게 섭식을 중단, 동작을 마비시키는 나방전문약제이다. 또한 방제가 어려운 문제나방에 저항성이 없이 우수한 효과를 발휘하며, 섭식저해 효과가 강력해 잎과 과실 등에 효과가 우수하다. 또 방제가 어려운 순나방류, 굴나방류, 파밤나방, 담배나방, 배추좀나방 등 각종 나방류에 탁월한 살충효과를 발휘할 뿐만 아니라 나방 유충의 모든 단계에 활성이 높아 살포시기의 범위가 넓고 인축 및 환경의 안전성도 뛰어나다.특히 환경기준이 까다로운 유럽, 미국 등의 전 세계 30여국의 농업선진국에서 안전성과 방제효과를 인정받았으며, 나방유충의 전 생육단계에 작용해 살포시기의 범용성까지 확보한 제품으로서 국내에는 복숭아 복숭아순나방에 등록된 제품이다. 한편 마케팅부분장 이진 상무는 “방제가 어려운 각종 나방류와 저항성 나방류에 효과가 좋은 벨스모유제가 출시됨에 따라 과수·채소류의 고품질 생산과 이에 따른 농가소득의 향상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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