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기질비료조합 10개권역 지회설치
유기질비료조합 10개권역 지회설치
  • 원예산업신문
  • 승인 2011.05.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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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활성화 7월 지역별대표 선출
유기질비료 품질혁신을 통한 친환경농업 달성의 밑거름 역할을 위해 한국유기비료공업협동조합과 한국부산물비료협회가 통합해 설립된 한국유기질비료협동조합(이사장 박용균, 이하 유기질비료조합)이 지역별 조직의 활성화를 위해 지회설치를 서두르고 있다. 유기질비료조합은 오는 7월 조합원 워크숍 때 전국을 10개 권역으로 나눠 시·도지별로 지역별대표를 선출할 예정이다.길성균 유기질비료조합 전무는 “단체별로 중앙조직이 통합을 한 상태에서 지역지회도 통합작업이 한창 이뤄지고 있다”며 “시·도지별로 10개 권역으로 나눠 지회장 선출을 추진 중에 있다”고 밝혔다.유기질비료조합은 통합조직의 화합과 단결을 위해 통합단체의 사무를 현재 한시적(6개월)으로 서울 서초동의 (구)한국부산물비료협회 사무실에서 보고 있으며, 금년 내로 동서울터미널 부근에 있는 (구)한국유기비료공업협동조합 사무실로 이전한다는 계획이다. 유기질비료조합은 최근 이사회에서 조직 활성화를 위한 조합분과위원회설치 결의사항과 관련해 기획정책분과위원장에 이원창 이사((주)상림대표), 품질유통분과위원장에는 이운선 이사((주)풍산비료대표)를 각각 선임했다. 유기질비료조합은 423명(업체)의 조합원으로 ‘양질의 유기비료로 친환경농업 달성’이라는 비전과 ‘품질·유통혁신을 통한 고객만족’이라는 목표아래 ▲비료의 품질향상 및 유통질서 확립 ▲조합원간 유대강화와 상생협력체계 구축 ▲조직의 활성화로 건전조합육성이라는 세부계획을 추진 중에 있다./이경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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